11월 카드뉴스
즉각적인 현장출동 '벅차' 가 발행되었습니다.
#1. 끊이지 않는 장애인학대전담기관인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당일 현장 출동 “벅차” 알기쉬운 장애인학대 9편 #2. 2018년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신고접수는 2,833건 장애인학대의심사례는 1,438건 상담 및 지원횟수는 12,267건 #3. 직원 A씨: 제가 몸이 두개였으면 좋겠어요. 당장 현장에 가야하는데 늦어지고 있어요. 기자: 뭐가 문제인가요?
#4.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 당 직원 4명 상담원, 단 2명 상담 및 지원은 계속적으로 증가 장애인학대사건 발생 즉시 지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 #5. 학대조사, 응급조치 등의 지원이 늦어지면 피해자들은 2차 피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추가적인 폭행, 협박을 당하거나 피해자를 다른 곳에 보내버릴 수도 있습니다.
#6. 현장조사는 2인1조로 나가야 하는데 사람이 없어서 현장조사에 혼자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런 경우, 학대 행위사로부터 생명에 위협을 받는 등 각종 위험에 더욱 노출되죠. #7.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 당 직원 4명, 기관수 17개 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당 직원 9명, 기관수 31개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당 직원 17명 기관수 62개 ※ 보건복지부 연구(2016)에 따르면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 필수 인력은 14명 #8. 우선 신고가 들어왔을 때 당장 현장에 출동할 수 있게 최소 2명의 상담원 추우언이 절실합니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직원 A씨 #9. 기자: 조사과정에서 사람들의 민감정보는 관리가 잘되고 있나요? 직원A씨: 그게.. 아직 정보화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서 제 PC에 보관하고 있어요. 혹시나 자료가 유출될까 너무 걱정됩니다.
#10.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내년 예산(안)은 19억 4천 6백만원입니다. 많아보이지만,기관 당 9천 7백만원(국고기준) 입니다. 직원 4명의 인건비, 사무실 임차료 등 운영비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정보화를 위한 예산은 0원입니다. #11. 전국 17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상담원 2인 추가 배치와 정보화 구축 등 운영 정상화를 위한 총 59억 5천 9백만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12. 장애인학대신고 1644-8295
보건복지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