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존중하는 사회

장애인학대 없는 사회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만들어갑니다.

제8회 전국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 개최

작성일
2025-11-28
작성자
운영자
조회
85

제8회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 개최

 

 

 

 

- ‘하나되는 마음, 함께 가는 길’ 전국 대회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려

 

- 장애인학대 대응 및 예방에 기여한 장애인 권익옹호 유공자 15인에게 장관표창 수여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박정식)은 11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난타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제8회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 - ‘하나되는 마음, 함께 가는 길’」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학대 대응 및 예방을 위해 힘쓰는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전국의 기관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이춘희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제주특별자치도 최성두 복지정책과장, 전국장애인 부모연대 민용순 부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소병훈·김예지·서미화·최보윤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소개 및 활동 영상을 상영한 뒤, 장애인 권익옹호에 기여한 15인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성연 관장이 ‘우리의 시작, 앞으로 함께 가야 할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기관 설립의 취지와 역할을 되새기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직원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제주다크투어(대표:김잔디)와 협력하여 ‘제주 4·3 평화기행’ 프로그램을 통해 4·3유적지를 탐방하며 그 역사적 배경을 돌아보고,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현장 조사부터 피해자 지원, 재학대 모니터링까지 헌신하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노력이 학대피해장애인에게는 희망의 빛이자, 우리 사회 인권 수준을 높이는 밑거름" 이라며 “정부는 전문인력 확충과 기관 확대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가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정식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는 장애인학대 대응과 예방을 위해 힘써온 모든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연대의 의미를 다지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하나 되는 마음으로 함께 가는 길 위에서 장애인 학대 없는 사회, 장애인의 권리가 일상에서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017년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11에 근거해 설립되어, 7년여간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1개소와 17개 시·도에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1) 제8회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

 

 

 

 

(사진2) 장애인 권익옹호 유공자 표창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닫기